폐암 초기증상, 10가지

폐암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으로 이것이 폐 자체에 발생하게 되면 ‘원발성 폐암’, 다른 장기에서 생긴 암이 폐로 전이되면 ‘전이성 폐암’이라고 합니다.. 폐암의 암세포 크기와 형태를 기준으로 구분하다 보면 ‘비소세포 폐암’과 ‘소세포 폐암’으로 나뉘는데요,

폐암 초기증상

폐암 가운데 75~85%는 비소세포폐암이라고 합니다.. 비소세포 폐암은 다시 선암 그리고 편평 상피세포암, 대세포암 등으로 나뉩니다.

폐암 초기증상

1. 가슴통증을 호소합니다.
폐암으로 흉부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이 계신다. 폐의 가장자리에 생긴 암세포가 흉막과 흉벽을 침투하여 날카로운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폐암이 더 진행하다 보면 둔중한 통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폐암 초기증상

2. 호흡곤란 증상이 나타납니다.
운동이나 힘든 일을 하지 않았는데도, 쉽게 숨이 차고 호흡곤란이 일어난다면 폐에 문제가 생겼을 수도 있다.. 폐암 환자의 약 반 정도가 숨이 차고, 암 덩어리가 커져서 호흡곤란을 느꼈다고 한다.

3. 골절 및 통증이 동반됩니다.
폐암이 발생하다 보면 전이는 뼈로도 될 수 있는데 그럴 경우 통증을 유발하고 별다른 외상 없이 골절이 되기도 한다.
4. 기침이 자주 나온다.
기침은 폐에 염증이나 종양이 발생하다 보면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겪는 흔한 증상이다.. 하지만 폐암 초기 증상으로 도 흔한 증상이며 환자의 75%가 기침을 호소했다. 지속적인 기침과 다음의 증상들이 동반된다면 폐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봐야 한다.

폐암 초기증상

5. 구토 및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암세포는 뇌로 전이될 수 있는데 이로 인해 두통이 생기고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두통 역시 일상적으로 많이 발생하는 증상으로 쉽게 넘길 수 있겠지만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되고, 식욕부진을 동반한다면 폐암 초기 증상으로 의심해 볼 수 있다.
6. 피 섞인 가래가 자주 나온다.
폐로부터의 출혈은 가래와 섞여 나오며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이다. 꼭 폐암 때문에 출혈이 나타나는 건 아니긴 그렇지만 혹 이러한 증상이 동반된다면 전문의와 상의해 보는 것이 바람직한다.
7. 천명 증상이 동반됩니다.
천명은 가쁜 숨소리나 쌕쌕거리는 숨소리를 말하는데 천식 등 다른 호흡기 질환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관련 질환 약을 계속하여 복용하는데도 호전이 없다면 좀 더 다양한 가지 검사를 해볼 필요가 있다.

폐암 초기증상

8. 목소리가 쉰 상태가 됩니다.
악성 종양이 성대를 건드리면 쉰 목소리가 나온다. 성대를 조절하는 신경은 폐와 기관 사이의 공간을 지나가게 되어 있는데 폐암이 이 신경을 건드리게 되면 성대의 마비가 오고 그로 인해 목소리가 쉬는 것이다.. 만약 폐암으로 목소리가 쉴 경우 3기 이상 일 가능성이 높다.

9. 만성피로를 호소합니다.
암이 발생하게 되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쉽게 피로를 느끼고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풀리지 않아 만성피로에 시달리게 돼요.

폐암 초기증상

10. 체중감소가 급격히 나타납니다.
암세포는 정상 세포보다 성장 속다가 빠른데 그로 인해 많은 에너지를 얻어야 하기 때문에 체중감소가 나타난다.. 특별한 원인 없이 6개월 내에 10kg 이상 체중이 빠졌거나 자신의 체중 중 10% 이상이 감소하였다면 반드시 피검사를 받아 봐야 한다.

폐암 원인
폐암의 원인은 여러가지 가지로, 복합적 작용으로 생긴다. 가장 대표적이고 흔한 원인은 바로 흡연이다.. 청소년기에 일찍 흡연을 시작하게 되면 40대 이후 폐암 발생률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최근에는 흡연뿐 아니라 미세먼지와 같은 환경적인 요인으로 폐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더욱이 비흡연 여성에게서 폐암이 늘고 있는데 간접흡연과 음식 조리 시 발생하는 연기 그리고 실내 공기 오염 등이 발생 원인으로 짐작돼요. 건강검진의 활성화로 폐암 발견이 느는 것도 이유 중 한 가지다.

폐암 초기증상

폐암 예방 방법
폐암 예방의 기본은 첫 번째는 금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자는 지금부터라도 담배를 끊어야 합니다.. 또 오염된 공기, 미세먼지 그리고 석면 등 영향을 줄 수 있는 폐암 유발 물질이 유입되지 않도록 하며 외출하거나 작업할 땐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바람직한다. 간접흡연을 피하도록 합니다.. 또 꾸준히 운동해 주는 것 도 중요한다.. 여성의 경우 지나친 다이어트로 인한 저체중도 피하는 게 좋으며 육류와 생선 등을 굽거나 튀기는 조리 과정을 최대한 줄여 주고, 실내 환기에 신경 쓰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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